[ET라씨로] 애플 USB-C 전환 전망에 신화콘텍 상승, 왜?..오늘의 장마감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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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인공지능 투자비서 애플리케이션 ET라씨로는 이날 시장 특징주로 신화콘텍, 에코캡, 모나리자, 일동제약, 하이딥 등을 꼽았다.

신화콘텍은 USB C-타입(USB3.1)을 개발한 업체다. 이날 미국 애플이 오는 2023년 출시될 아이폰15에 라이트닝 포트 대신 USB-C 충전방식을 탑재할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관련주로 지목되며 상승했다. 신화콘텍 종가는 상한가인 5860원이다.

에코캡은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다. 에코캡은 지난 10일 미국 전기 상용차 생산업체인 비아모터스와 전장 케이블 어셈블리 공급 관련 투자의향서(LOI)를 수일 내에 발행 예정임을 통보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LOI 이후 계약 성사시 2026년까지 연매출이 최소 5000만달러(총매출 2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회사측은 예상했다. 이날 에코캡은 상한가인 8550원에 마감했다.

모나리자는 위생용품 전문기업이다. 이날 사모펀드(PEF)에 매각된다는 소문이 고개를 들면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모나리자는 모건스탠리프라이빗에쿼티(모건스탠리PE)에 인수된 지 10년 만에 새 주인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나리자 몸값은 약 4000억원으로 관측된다. 모나리자는 전일 대비 20.77% 급등한 4535원에 마쳤다.

▶신화콘텍, 에코캡, 모나리자, 일동제약, 하이딥

일동제약은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코로나19 치료제(S-217622)를 공동 개발하고 있는 제약회사다. 코로나19 양성이라도 중환자가 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먹는 약'이다. 그러나 최근 필리핀에서 진행하던 임상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며 치료제 승인에 대한 의구심이 커져 하락했다. 일동제약은 전일 대비 11.38% 떨어진 4만 1650원에 마쳤다.

하이딥이 스팩 합병으로 12일 코스닥 상장했다. 2010년에 설립된 하이딥은 IC(칩)와 알고리즘, 센서, 스타일러스 펜 등을 개발해 판매하는 토탈 솔루션 제공 팹리스 벤처기업이다. 합병법인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18호의 상장일 전 종가는 2120원이다. 스팩 합병 상장 첫날부터 급락한 하이딥은 가격제한폭에 가까운 29.25% 떨어져 1500원으로 마감했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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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