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원삼면서 지역 첫 모내기..농번기 시작 알려

김평석 기자 2022. 5. 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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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12일 처인구 원삼면 맹리에서 모내기 시연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농번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엔 김정원 용인시 일자리산업국장, 박동준 농협 용인시지부장, 오태환 원삼농협장, 농업인 등 50명이 참석했다.

김정원 국장은 올 한해 관내 벼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직접 이앙기로 모를 심고 농민들을 격려했다.

김정원 일자리산업국장은 "올 한해 풍년이 들어 농민들도 큰 소득을 올리고 시민들에게도 고품질 백옥쌀을 많이 선보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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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미 우수 생산단지에 이앙기도 전달
김정원 용인시 일자리산업국장이 이앙기로 모를 심고 있다.(용인시 제공) © News1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가 12일 처인구 원삼면 맹리에서 모내기 시연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농번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엔 김정원 용인시 일자리산업국장, 박동준 농협 용인시지부장, 오태환 원삼농협장, 농업인 등 50명이 참석했다.

김정원 국장은 올 한해 관내 벼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직접 이앙기로 모를 심고 농민들을 격려했다. 또 올해 경기미 우수단지 농기계 공급 사업에 선정된 원삼면 두창1리 쌀 생산단지에 3000만원 상당의 이앙기 1대를 전달했다.

시는 올해 3019농가의 논 3425ha에서 1만7673톤의 백옥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못자리용 상토 공급, 소규모 농가 육모 보급, 친환경 농자재 보급, 고품질 벼 종자 공급 지원에 20억원을 투입한다.

김정원 일자리산업국장은 “올 한해 풍년이 들어 농민들도 큰 소득을 올리고 시민들에게도 고품질 백옥쌀을 많이 선보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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