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 3500톤 증설..1450억 투자

김종윤 기자 2022. 5. 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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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은 1450억원을 투자해 울산 아라미드 공장 생산라인을 증설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아라미드는 자동차 부품·5G 광케이블·방탄·우주 항공 소재에 널리 쓰이는 섬유 소재다.

증설 완료 후 연간 생산량은 기존 1500톤에서 3500톤 추가된 5000톤으로 확대된다.

태광산업 측은 "5G 통신용 광케이블 보강재와 전기차 초고성능 타이어용 아라미드 수요 증가에 따른 증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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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태광산업은 1450억원을 투자해 울산 아라미드 공장 생산라인을 증설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아라미드는 자동차 부품·5G 광케이블·방탄·우주 항공 소재에 널리 쓰이는 섬유 소재다.

증설 완료 후 연간 생산량은 기존 1500톤에서 3500톤 추가된 5000톤으로 확대된다.

신규라인의 가동 예상 시점은 오는 2025년이다.

태광산업 측은 "5G 통신용 광케이블 보강재와 전기차 초고성능 타이어용 아라미드 수요 증가에 따른 증설"이라고 밝혔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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