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믹트리, 1분기 영업이익 141억원..사상 최대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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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 업체인 지노믹트리가 1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노믹트리는 2019년부터 '얼리텍' 대장암의 국내 진단검사 서비스 매출 성장이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한다.
지노믹트리 관계자는 "얼리텍 대장암 검사법으로 대장암 조기진단에 활용한 데이터들이 축적되면서 얼리텍에 대한 검진 신뢰도가 쌓였다"며 "올해부터 얼리텍 검사 서비스가 국내외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연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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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 업체인 지노믹트리가 1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2일 지노믹트리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37배 증가한 25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41억원, 당기순이익은 126억원으로 흑자를 달성했다.
지노믹트리는 자회사 '프라미스 다이아그노스틱스'의 검사서비스가 1분기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지노믹트리가 94.8%의 지분을 보유한 프라미스 다이아그노스틱스는 '얼리텍' 대장암과 방광암 진단제품의 미국내 상용화 임상시험을 위해 필요한 클리아 랩, CAP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검사서비스로 올 1분기에 약 250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얼리텍 대장암 검사는 DNA의 메틸화를 바이오마커로 활용해 암을 진단하는 서비스로 대변 1~2g만으로 대장암 진단, 용종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법이다. 이 검사를 통해 민감도, 특이도가 90% 이상이고 검체 분석을 통해 8시간 이내에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지노믹트리는 2019년부터 '얼리텍' 대장암의 국내 진단검사 서비스 매출 성장이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대장암 검사에 대한 지노믹트리의 인지도가 기업건강검진 영역에서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고 했다.
지노믹트리 관계자는 "얼리텍 대장암 검사법으로 대장암 조기진단에 활용한 데이터들이 축적되면서 얼리텍에 대한 검진 신뢰도가 쌓였다"며 "올해부터 얼리텍 검사 서비스가 국내외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연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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