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1분기 순익 2221억..전년비 70.4% 증가
전선형 2022. 5. 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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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의 1분기 순익이 전년보다 70% 증가했다.
메리츠화재의 1분기 실적 증가는 매출 증가와 더불어 손해율이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메리츠화재의 1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3.1%로 전년 동기보다 4.3%포인트 감소했으며, 장기보험도 76%로 1.3%포인트 개선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손해율 감소 및 비용효율화를 통해 당기순이익이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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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장기보험 손해율 개선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메리츠화재의 1분기 순익이 전년보다 70% 증가했다. 매출이 늘어나고,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된 데 따른 것이다.
12일 메리츠화재는 1분기 당기순이익이 2221억원으로 전년 도기 대비 70.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065억원으로 전년 보다 73.5% 늘었고, 매출은 2조6180억원으로 7% 증가했다.
메리츠화재의 1분기 실적 증가는 매출 증가와 더불어 손해율이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메리츠화재의 1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3.1%로 전년 동기보다 4.3%포인트 감소했으며, 장기보험도 76%로 1.3%포인트 개선했다. 다만 일반보험은 0.2%포인트 증가한 79.9%를 보였다.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합친 합산비율은 97.6%로 3.6%포인트 개선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손해율 감소 및 비용효율화를 통해 당기순이익이 늘었다”고 말했다.
전선형 (sunnyj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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