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넥스트투노멀' 17일 개막..남경주·박칼린·최정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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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록 있는 출연진으로 짜인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이 7년 만에 돌아온다.
12일 제작사 엠피앤컴퍼니 등에 따르면 '넥스트 투 노멀'이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브로드웨이 공연으로 큰 성공을 거둬 2010년 퓰리처상, 2009년 토니어워즈 3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국내에서는 2011년 초연된 이래 2013년과 2015년에 공연됐다.
국내에서 '넥스트 투 노멀'이 무대에 오르는 것은 2015년 이후 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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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관록 있는 출연진으로 짜인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이 7년 만에 돌아온다.
12일 제작사 엠피앤컴퍼니 등에 따르면 '넥스트 투 노멀'이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16년째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는 가정주부 다이애나가 남편 댄, 딸 나탈리와 겪는 갈등과 이해를 그리고 있다.
브로드웨이 공연으로 큰 성공을 거둬 2010년 퓰리처상, 2009년 토니어워즈 3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국내에서는 2011년 초연된 이래 2013년과 2015년에 공연됐다.
국내에서 '넥스트 투 노멀'이 무대에 오르는 것은 2015년 이후 7년 만이다.
다이애나 역은 초연부터 함께한 배우이자 음악감독인 박칼린과 한국 뮤지컬 1세대 대표 배우로 꼽히는 최정원이 맡는다.
남편 댄역에는 남경주·이건명, 아들 게이브 역은 노윤·이석준, 나탈리 역에는 이아진·이서영·이정화가 연기한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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