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세계은행과 개도국 부동산 정책 발전 협력

김윤수 기자 2022. 5. 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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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은 12일 세계은행과 개발도상국의 부동산 정책 및 제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부동산 가격 공시와 정보 인프라 등 개도국에 필요한 부동산 행정 분야 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서로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정희남 한국부동산원 연구원장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부동산 공시체계와 기술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연구 및 국제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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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남 한국부동산원 연구원장(오른쪽)과 베노이트 보스케 세계은행 동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장(왼쪽)이 1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발도상국의 부동산 정책 및 제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제공

한국부동산원은 12일 세계은행과 개발도상국의 부동산 정책 및 제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세계은행은 전 세계 빈곤 퇴치와 개도국 경제 발전을 위해 설립된 유엔(UN) 산하 금융기관이다.

양 기관은 부동산 가격 공시와 정보 인프라 등 개도국에 필요한 부동산 행정 분야 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서로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정희남 한국부동산원 연구원장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부동산 공시체계와 기술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연구 및 국제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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