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1분기 순익 2800억..47.2%↑

정명진 2022. 5. 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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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은 12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28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7.2% 증가했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은 1분기 실적 증가에 대해 손해율 개선 및 사업비 개선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1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7.2%로 전년 동기보다 3.1%p포인트 줄었다.

다만, 일반보험 손해율은 74.8%로 전년보다 12.7%p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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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은 12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28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7.2%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814억원으로 전년 보다 43.6% 증가했고, 매출액은 3조87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늘었다.

DB손해보험은 1분기 실적 증가에 대해 손해율 개선 및 사업비 개선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1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7.2%로 전년 동기보다 3.1%p포인트 줄었다. 장기보험 손해율 또한 82.4%로 2.1%p 감소했다. 다만, 일반보험 손해율은 74.8%로 전년보다 12.7%p 늘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운행량 및 사고율 감소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됐고 보험의 12, 25회차 유지율이 개선됐으며 백내장 등 모럴리스크 제어를 통해 장기보험 손해율도 줄어들었다"며 "또한 보장성 보험 실적이 전년비 다소 둔화되면서 사업비율이 개선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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