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교식물원, '인동과 전시원' 개원식 개최

2022. 5. 12.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이 인동과 식물을 주제로 하는 정원인 '인동과 전시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지정한 산림 생명자원 관리기관으로, 라일락(수수꽃다리속 Genus Syringa)과 인동과(Caprifoliaceae) 식물을 대상 종으로 위탁 수집 및 관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이 인동과 식물을 주제로 하는 정원인 ‘인동과 전시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지정한 산림 생명자원 관리기관으로, 라일락(수수꽃다리속 Genus Syringa)과 인동과(Caprifoliaceae) 식물을 대상 종으로 위탁 수집 및 관리하고 있다. 2016년 첫 전문 보존원인 ‘라일락 전시원’을 조성한 이후 두 번째 전시원 조성이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2018년부터 180여 종류의 인동과 식물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인동과 식물 자원은 △댕강나무 △병꽃나무 △분꽃나무 △인동덩굴 등으로 향기가 좋고 항염증제로 개발되는 등 활용도가 높아 주목받는 식물이다.

개원식에 참석한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식물 자원에 대한 해외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품종 개량 등 부가 가치를 창출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며 “산림 생명자원 관리기관의 수집, 증식, 보존이 그 시작이고 바탕이 될 것”이라며 인동과 전시원 개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개원식과 연계해 이날 오후에는 2022 인동과 워크숍을 진행해 인동과 식물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활용 방안을 한자리에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발표자로는 △이기철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 연구사 △신희선 신구대학교식물원 식물생태연구소 과장 △남재익 국립세종수목원 정원소재실증 팀장 △조정훈 아모레 퍼시픽 R&I Center 선임연구원이 참석했다. 토론자는 △진혜영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장 △이윤영 여주시 산림공원과 수목원 팀장 △이재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식물양묘연구 실장 등이 워크숍에 함께했다.

행사·전시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신구대학교 개요

신구대학교는 2·3·4년제 사립 전문 대학이다. 캠퍼스는 경기도 성남시에 있으며 산업디자인학부, 생명환경학부, 정보미디어학부, 비즈니스실무학부, 보건의료학부, 공간시스템학부 등을 두고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출처:신구대학교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 뉴스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