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북구, 지역공원 공공 와이파이 추가 설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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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는 지역 공원에 공공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추가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지난달 말 공사를 마무리했다.
주민들도 파트너로 참여해 범죄 취약점도 직접 발굴할 예정이다.
강북경찰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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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북구는 지역 공원에 공공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추가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지난달 말 공사를 마무리했다.
공원 내 쉼터 등 접근성이 좋은 9개 지점에 무선 액세스 포인트(AP)를 설치했다.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10일부터 관음공원과 구암공원, 함지공원 3곳에서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 관련은 구청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북경찰, 시민 명예경찰과 합동 순찰
대구 강북경찰서는 공동체 중심의 치안 예방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민 명예경찰과 함께 '강북C GO!GO!GO!'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시민경찰인 강북C(Citizen Police)가 순찰하고(GO), 제안하고(GO), 개선하고(GO)의 의미다. 보안등과 방범 시설물 설치 등 지역 치안 취약점 개선에 목적이 있다.
지역 치안활동으로 시민경찰 1~4기 수료생들과 함께 합동 순찰한다. 주민들도 파트너로 참여해 범죄 취약점도 직접 발굴할 예정이다.
강북경찰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대구강북경찰서 생활안전계' 카카오 채널에서 지역 치안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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