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장 선거, 이상천·김창규·김달성 3파전 레이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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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장 선거가 12일 통일한국당 이두희 후보(60) 사퇴로 민주당 이상천 후보(60), 국민의힘 김창규 후보(65), 무소속 김달성 후보(51) 간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두희 예비후보는 이날 후보 사퇴와 국민의힘 김창규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미래지향적 전통가치를 바로 세워 잘 사는 제천을 만들고 농가소득을 올려 바른 먹거리와 지역 경제 살리기에 서로 동의했다"며 "지방선거에서 필승을 위한 원팀으로 서로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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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지난 10일 여론조사 이상천 52.4%, 김창규 36.4%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장 선거가 12일 통일한국당 이두희 후보(60) 사퇴로 민주당 이상천 후보(60), 국민의힘 김창규 후보(65), 무소속 김달성 후보(51) 간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두희 예비후보는 이날 후보 사퇴와 국민의힘 김창규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미래지향적 전통가치를 바로 세워 잘 사는 제천을 만들고 농가소득을 올려 바른 먹거리와 지역 경제 살리기에 서로 동의했다"며 "지방선거에서 필승을 위한 원팀으로 서로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의 사퇴로 민주당 이상천 후보와 국민의힘 김창규 후보, 무소속 김달성 후보 간 본격 레이스에 돌입한다.
KBS청주방송총국이 지난 10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이상천 후보가 52.4%의 지지를 얻어 36.4%를 보인 김창규 후보를 16.0%P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론조사는 KBS 청주방송총국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8일부터 이틀 동안 제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 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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