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이렇게 강해지면..22-23시즌 호화 군단 예측

김대식 기자 2022. 5. 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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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널은 다음 시즌 더욱 강해질 수 있는 여지가 많은 팀 중에 하나다.

영국 '더 선'은 11일(한국시간) 최근 나오는 이적설을 바탕으로 아스널의 2022-23시즌 선발 명단을 예측했다.

다만 틸레망스는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진출팀을 원하고 있는 중이라 아스널의 4위 수성이 중요하다.

파티는 이번 시즌 아스널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준 선수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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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아스널은 다음 시즌 더욱 강해질 수 있는 여지가 많은 팀 중에 하나다.

영국 '더 선'은 11일(한국시간) 최근 나오는 이적설을 바탕으로 아스널의 2022-23시즌 선발 명단을 예측했다.

2021-22시즌 아스널의 제일 문제는 최전방 스트라이커였다. 주장이던 피에르 에메릭 오마베양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의 문제로 갑작스럽게 팀을 떠났고,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는 부진에서 헤어나오질 못했다. 그나마 최근 에디 은케티아가 살아나고 있지만 1시즌을 믿고 맏길 수준인지는 아직 의심스럽다.

그래서 아스널은 맨체스터 시티의 가브리엘 제주스를 원하는 중이다. 실제 협상도 잘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개인 SNS를 통해

제주스의 에이전트와의 대화 내용을 공유했다. 제주스 에이전트는 "우리는 아스널과 이야기를 나눴고, 프로젝트를 좋아한다.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 제주스한테는 6개 구단이 더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로선 제주스가 떠난다면 아스널행이 유력한 게 사실이다.

제주스 다음으로 노리고 있는 선수는 또 하나의 맨시티 공격수 라힘 스털링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스털링을 데려와 공격의 중심으로 만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털링까지 가세하게 된다면 아스널의 2선은 마르틴 외데고르, 부카요 사카까지 있어서 굉장히 수준이 올라간다. 에밀 스미스 로우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도 상시 대기 중이다. 대신 니콜라 페페 같은 자원은 처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원은 유리 틸레망스와 토마스 파티로 꾸러졌다. 틸레망스도 아스널이 현재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원이다. 다만 틸레망스는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진출팀을 원하고 있는 중이라 아스널의 4위 수성이 중요하다. 해당 사안은 스털링도 마찬가지다. 파티는 이번 시즌 아스널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준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라니트 자카와 모하메드 엘네니도 백업으로 대기 중이다. 

수비진에는 변화가 없었다. 키어런 티어니,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벤 화이트, 토미야스 타케히로로 이뤄진 수비진이 다음 시즌도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골키퍼 포지션도 아론 램스데일로 변화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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