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도서관, 찾아가는 환경 독서교실 운영 '기초학력이 성장하고 미래 역량을 키워'
양한우 기자 2022. 5. 12. 16:01
[공주] 공주교육지원청공주도서관(관장 오규연)은 관내 초등학교 14교 400명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찾아가는 환경 독서교실 및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환경 독서교실은 기후 위기 및 재난 시대에 대비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책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고자 기획되었으며, '환경'과 '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 함께 읽기,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스스로 독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초학력이 성장하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찾아가는 독서교실은 책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타인과 더불어 사는 인간다운 성품과 공동체 안에서 공감,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규연 관장은 "이번 독서 교실을 통해 환경과 인간의 지속할 수 있는 공존과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책 읽는 공주를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카이스트 초빙교수 된 지드래곤, 과잠 입고 총장과 '찰칵' - 대전일보
- [뉴스 즉설]끝장 내려는 이재명의 민주당… 특검열차, 국정조사, 탄핵까지 - 대전일보
-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징역 9년 6월 선고 뒤 변호인 욕설? - 대전일보
- 홍준표, '철없는 아내' 언급하며 "文, 아내 쉴드 고생 많다" - 대전일보
- 4년간 영업세도 못 냈던 ‘액트지오’… 석유공사 “계약에는 문제 없어” - 대전일보
- 대학 캠퍼스서 포착된 전두환 손자 전우원…"마약 하지 않겠습니다" - 대전일보
- "버릴 수도 없고"…김호중 팬들 75억 앨범 기부에 난감한 복지단체 - 대전일보
- 황정아 "尹, 美 액트지오에 동해 석유·가스사업 맡긴 과정 공개해야" - 대전일보
- "형사피고인이 대통령 되면 재판 중단될까"…한동훈, 이재명 직격 - 대전일보
- 의협, 오늘 ‘집단 휴직’ 선포한다… 디데이는 '20일' 예상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