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 3·4리 도시재생 활성화 탄력
[청양] 청양군 읍내3·4리가 사업비 144억원을 투자해 정주환경 조성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도새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읍내 3·4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지난 11일 확정·고시했다
이번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은 마중물 사업비 144억(국비 80억, 도비 16억, 군비 38억, 기금 10억) 규모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은 '다함께 청춘, 황혼빛 청양에서 청춘의 신호탄을 쏘다' 라는 비전 아래 정주환경 조성 사업, 소통문화 거점조성 사업,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 사업 등 3개 부문 16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주거 및 골목환경 개선으로 살고싶은 정주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집수리 △슬레이트 지붕정비 △보행자용 도로조성 △안전난간 설치 등이 추진되며 주민 취미 생활 및 다목적 교류를 위한 소통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다함께 어울림센터 건립 △소통어울림 공원조성 △주민참여 스토리텔링거리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이밖에 지역 잠재인력과 자원을 연계한 선순환구조의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 사업으로 △청년들의 창업 창작공간과 각종 정보 교류를 위한 '청춘양성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노노케어센터'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사업종료 후에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민조직 활성화 사업과 도시재생 마을기업 육성지원 등의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양읍의 새로운 정주권 사업이 될 정주환경 조성사업은 읍내 3·4리를 중심으로 총 사업비 144억원이 투자되는 큰 사업으로 지역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이번 원도심 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사업 비전처럼 읍내 3·4리 주민 모두 '다함께 청춘'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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