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022년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제공기관 모집
오인근 기자 2022. 5. 12. 16:00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 주민지원과로 문의
[음성]음성군은 오는 16일부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2년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도입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청년의 심리 정서 지원, 건강성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문제 예방을 통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뜻한다.
군은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이 이용자 수는 한정돼 있으나 제한 없는 제공기관의 등록으로 기관 간 과도한 경쟁을 막고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A형 2개소, B형 2개소로 제한해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제공기관은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와 음성군 '2022년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제공기관 등록기준'에 따라 자격을 갖춰 군 주민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주민의 수요와 서비스 공급자원을 고려해 지자체가 직접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을 말한다.
전호현 군 주민지원과장은 "새로 도입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이 지역 청년의 심리 정서와 건강성 회복에 좋은 영향을 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 주민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전 초등학교 여교사, 제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 송치’ - 대전일보
- 이준석 "한동훈 많이 억울할 듯…중진 의원, 나 쫓아낼 땐 좋은 말" - 대전일보
- 대전 여교사 제자 성폭행 소식에 학부모들 불안 '고조' - 대전일보
- 이준석, 이재명 겨냥 "쓰레기차 가고 분뇨차 오는 상황" - 대전일보
- 공조본, 尹 대통령에 2차 출석요구…25일 피의자 신분 조사 - 대전일보
- 대전서 ‘깡통 전세’로 62억 원 가로채 미국 도주한 일당, 국내 송환 - 대전일보
- 차기 지도자 1위 이재명…민주당 지지율 48%로 역대 '최고' - 대전일보
- 대전 전세사기 피해자 3143명…수도권 이어 2번째 - 대전일보
- 이재명 "한덕수, 민의따라 특검법 신속 공포하길" - 대전일보
- 여교사 제자 성폭행 파장에…대전교육감 “깊은 유감” 사과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