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진행

오인근 기자 2022. 5. 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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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독거노인·중증장애인 등 세 가구대상

[음성]음성군 생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순원, 민간위원장 반기원)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중증장애인 등 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에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두 가구에 도배·장판과 TV 교체(1인 100만 원 상당)를 지원하고 중증장애인 가구에는 100만 원 상당의 도배·장판·문짝 교체와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반기원 민간위원장은 "이런 뜻깊은 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원 공공위원장은 "독거 어르신이 친인척의 도움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생활하는 것이 매우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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