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농협협의회, '화재 피해' 충북원협 1000만원 전달

진광호 기자 2022. 5. 12. 16: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충주시 관내 농협(협의회장 김광진)과 농협 충주시지부(지부장 이종호)는 충북원예농협(조합장 박철선) 화재피해복구 성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충북원협은 지난 달 11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채류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행해 과일·채소 원재료와 공장시설 등 피해를 봤다. 피해액은 50여 억원으로 추산된다.

충주시 농협조합장협의회는 4월 정례회의를 통해 농협충주시지부와 함께 화재피해복구 성금을 모아 전달하자고 의견을 모으고 상생의 뜻을 전하게 됐다. 박철선 조합장은 "충주 관내 농협의 위로와 격려를 발판 삼아 조속한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박철선 충북원예농협조합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에게 화재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김광진 충주시 농협조합장협의회장(여섯 번째)과 관내 조합장들이 상생을 결의하고 있다. 사진=농협 충주시지부 제공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