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 후보, '중부내륙선 지선 국가계획 반드시 반영'
오인근 기자 2022. 5. 12. 16:00
감곡장호원역에서 충북혁신도시까지 29km 연결 사업
[음성]민주당 조병옥 음성군수 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선7기 가장 아쉬웠던 중부내륙선 지선의 국가계획 반영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중부내륙선 지선 사업은 광역교통체계가 부족한 충북혁신도시와 수도권을 연계하는 철도망으로 감곡장호원역에서 충북혁신도시까지 29km를 연결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음성군에서 노력하였지만, 아쉽게 반영 되지 않았다"며 "이에 낙담하지 않고 도지사, 국토부, 인수위 등을 발로 뛰어 새정부 국정과제 지역과제에 반영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강조 했다.
조 후보는 "수도권내륙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혁신도시부터 청주공항까지의 구간이 중복되어 사업비가 8500억 원 감소해 경제성이 높아졌고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등을 전방위적으로 발로 뛴 결과"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중부내륙선 지선이 새정부 국정과제 지역공약에 포함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반드시 이루어내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철도 교통 중심지 음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카이스트 초빙교수 된 지드래곤, 과잠 입고 총장과 '찰칵' - 대전일보
- [뉴스 즉설]끝장 내려는 이재명의 민주당… 특검열차, 국정조사, 탄핵까지 - 대전일보
-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징역 9년 6월 선고 뒤 변호인 욕설? - 대전일보
- 홍준표, '철없는 아내' 언급하며 "文, 아내 쉴드 고생 많다" - 대전일보
- 4년간 영업세도 못 냈던 ‘액트지오’… 석유공사 “계약에는 문제 없어” - 대전일보
- 대학 캠퍼스서 포착된 전두환 손자 전우원…"마약 하지 않겠습니다" - 대전일보
- "버릴 수도 없고"…김호중 팬들 75억 앨범 기부에 난감한 복지단체 - 대전일보
- 황정아 "尹, 美 액트지오에 동해 석유·가스사업 맡긴 과정 공개해야" - 대전일보
- "형사피고인이 대통령 되면 재판 중단될까"…한동훈, 이재명 직격 - 대전일보
- 의협, 오늘 ‘집단 휴직’ 선포한다… 디데이는 '20일' 예상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