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회인초 개교 116주년 맞아 영상제작

학교 기록화 영상제작

[보은]보은군 회인초(교장 최영순)는 회인초역사를 기록해 애교 심과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기록영상을 제작했다.

12일 회인초에 따르면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충북도내 개교 100주년 이상 된 학교역사를 자료화하고 보존하고 방송으로 홍보하고자 MBC 충북방송과 연계해 2022년 충북의 학교기록화 영상제작을 진행했다.

특히 회인초는 1906년 4월 1일 사립 진명 학교로 개교해 1912년 회인공립보통학교 전환, 1941년 공립보통초등학교 개칭, 2019년 회인초 중학교로 통합하여 올해 2022년에 116주년을 맞이한 역사가 깊은 학교다.

회인초등학교는 면 지역내 작은 학교이지만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총 78명으로 지역사회와 교육중심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 회인초등학교는 올해 승마교육프로그램, 학교-마을연계프로그램, 미디어 리터러시교육 프로그램 등 알찬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영순 회인초 교장은 "영상제작을 통해 학생들이 회인초등학교를 더욱 사랑하고 아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우리 학교가 150주년 200주년까지 작지만 알찬 학교로 계속 발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보은교육지원청 제공

사진=보은교유지원청 제공

사진=보은교육지원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