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어떻길래' 바르사, 데 용 맨유에 매각 유력설 (카데나 세르)

이형주 기자 2022. 5. 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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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의 재정 문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언론 <카데나 세르> 는 12일 "바르사는 절망적인 재정 상황으로 인해 차비 에르난데스의 중요한 선수인 프랭키 데 용을 판매할 수 있다.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골키퍼를 향한 이적 제안 역시 기꺼이 들을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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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프랭키 데 용.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FC 바르셀로나의 재정 문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언론 <카데나 세르>는 12일 "바르사는 절망적인 재정 상황으로 인해 차비 에르난데스의 중요한 선수인 프랭키 데 용을 판매할 수 있다.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골키퍼를 향한 이적 제안 역시 기꺼이 들을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데 용의 경우 많은 이적료를 받을 수 있고, 직접적인 충돌을 피할 수 있는 맨유에 파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바르사 유력 기자인 제라르 로메로가 한 "데 용은 95%의 확률로 맨유에 매각될 것이다"라는 발언을 인용해 이 소식을 보도했다. 

불과 2주 전 차비 감독은 "데 용의 거취를 결정하는 것이 나라면 그는 수 년간 바르사에만 있게 될 것이다. 또 데 용은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가 될 선수다"라며 매각 불가 의사를 표현한 바 있다. 또 데 용 역시 지속적으로 팀 잔류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런 선수를 구단 차원에서 매각할 수도 있다는 보도들이 줄을 잇는 것은 바르사의 재정 상황이 생각 외로 심각하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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