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3%, 카카오 5% 급락..나스닥·암호화폐 쇼크 직격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시장과 암호화폐 시장의 급락 영향으로 국내 인터넷 플랫폼주인 NAVER와 카카오가 하락 마감했다.
12일 NAVER는 전 거래일 대비 9000원(3.23%) 하락한 27만원, 카카오는 4700원(5.5%) 하락한 8만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미국 기술주 중심으로 구성된 나스닥종합지수가 크게 하락한 것이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기술주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부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시장과 암호화폐 시장의 급락 영향으로 국내 인터넷 플랫폼주인 NAVER와 카카오가 하락 마감했다.
12일 NAVER는 전 거래일 대비 9000원(3.23%) 하락한 27만원, 카카오는 4700원(5.5%) 하락한 8만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카카오는 이날 장중 8만6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전날 미국 기술주 중심으로 구성된 나스닥종합지수가 크게 하락한 것이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기술주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부인다. 미국 나스닥종합지수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보다 373.43포인트(3.18%) 하락한 11364.24에 장을 마감했다.
또한 암호화폐 시장 급락도 주식시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지난해 7월 이후 약 9개월 만에 처음으로 4000만원 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12일 오후 3시55분 코인원에서 거래되는 1비트코인은 3684만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6.72%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기술주 중심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카카오, 네이버 등 인터넷 주가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주원, ♥아옳이 사진 삭제→"너와 싸워야해" 저격…무슨 일? - 머니투데이
- 또 영철…'나는 솔로' 7기 커플 탄생에 "사람 보는 눈 없어요?" - 머니투데이
- 정종철 중3 아들, 훈남 됐다…"얘가 그 통통했던 시후" - 머니투데이
- "멤버들 다 최고인데 나는…" 이시언, '나혼산' 하차한 진짜 이유 - 머니투데이
- "이혼 잘한 것 같아?" 조성민 물음에…정가현 "일찍 헤어졌어야" - 머니투데이
- "승리는 X놈" 고준희 눈물…'버닝썬 성접대 의혹' 6년만에 꺼낸 말 - 머니투데이
- "더 형편없어져"…기준미달 홍콩반점 점주, 백종원과 촬영 거부 - 머니투데이
- 월 68만원 내면 징집 면제?...우크라, 인력난 겪는 기업에 파격 혜택 - 머니투데이
- 스시 시켰더니 '벌거벗은 여성'이… 사무라이 악습 따라한 대만 - 머니투데이
- 관리실 앞에 택배 '수북'…뿔난 기사 "직접 찾아가라", 무슨 일?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