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씨아이에스, 켐온과 신약개발 전주기 업무 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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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씨아이에스는 비임상 임상수탁기관(CRO)인 켐온과 신약 후보물질 개발 등에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송시환 켐온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신약개발의 비임상부터 임상까지 전 과정을 한번에 제공할 수 있게 돼 효율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연구자에게 적합한 컨설팅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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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씨아이에스는 비임상 임상수탁기관(CRO)인 켐온과 신약 후보물질 개발 등에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신약 및 혁신의료기기 개발에 협력한다. 국내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문인력과 정보도 교류한다. 또 국내외 비임상 및 임상 과제 등을 함께 유치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국내외 신약 허가를 위한 기초 및 비임상·임상 연구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켐온은 2000년 설립 이후 1500건 이상의 비임상시험을 수행했다.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독성시험 및 영상장비를 활용한 소동물 및 중·대동물 유효성 평가도 진행 중이다. 또 신약개발 경험이 있는 인력을 통해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의사결정에 필요한 자문을 제공한다.
드림씨아이에스는 최근 임상시험 인허가 자문을 제공하는 메디팁 지분을 양수했다.
송시환 켐온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신약개발의 비임상부터 임상까지 전 과정을 한번에 제공할 수 있게 돼 효율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연구자에게 적합한 컨설팅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정희 드림씨아이에스 대표는 “회사가 축적한 국내외 임상 경험, 의약품 개발 등에 대한 전략 및 의견을 켐온과 적극 교환하겠다”며 “국내 바이오 산업을 성장시키는 데 함께 기여하겠다”고 했다.
이도희 기자 tuxi0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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