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중부고속도로 남이~호법구간 공사로 일부 구간 차단

금준혁 기자 2022. 5. 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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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6일부터 중부고속도로 개량공사를 위해 남이JCT~호법JCT 구간 양방향을 1개 차로씩 나눠 부분 차단한다고 12일 밝혔다.

개량공사는 월요일에서 목요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진행하며 여름 휴가기간, 명절 및 동절기에는 차단하지 않는다.

도로공사는 공사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에게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 교통안내 앱 등을 통해 교통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정체 시 인근 국도(17, 21, 34호선) 등으로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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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부터 2025년 12월까지 공사 예정
남이JCT∼호법JCT 공사구간(도로공사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금준혁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6일부터 중부고속도로 개량공사를 위해 남이JCT~호법JCT 구간 양방향을 1개 차로씩 나눠 부분 차단한다고 12일 밝혔다.

개량공사는 월요일에서 목요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진행하며 여름 휴가기간, 명절 및 동절기에는 차단하지 않는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포장을 아스팔트로 재포장하고 중앙분리대 높이 상향, 가드레일 교체 등을 통해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한다.

공사는 2025년 12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공사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에게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 교통안내 앱 등을 통해 교통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정체 시 인근 국도(17, 21, 34호선) 등으로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부득이한 차량정체가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주행 쾌적성과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다"며 "주행 시 작업장 주의 표지판을 발견하면 시속 60㎞ 이하로 감속해달라"고 말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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