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감독 추모, 일본도 참여하자" 日 언론 #WEMISSYOU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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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유상철 감독 추모에 일본도 나섰다.
또 "유 감독은 현역 시절 수비수·미드필더·스트라이커까지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높은 레벨로 수행해내는 멀티 플레이어였다. 한국은 물론이거니와, J리그에서도 많은 팬들을 홀렸다. 위대한 플레이어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한국에서 캠페인을 시작했다. 일본도 참여하는 건 어떨까"라며 유 감독을 사랑하는 일본에서도 추모전에 힘을 보태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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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유비' 유상철 감독 추모에 일본도 나섰다.
대한축구협회(KFA) 축구사랑나눔재단과 풋볼팬타지움이 '유상철 감독 추모전'을 준비 중이다.
일본 언론도 유상철 감독 추모 캠페인을 알렸다. 또 캠페인 참여를 촉구했다.
소식을 접한 한 일본 언론도 팬들에게 유 감독 추모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일본 사커킹은 축구사랑나눔재단의 추모전 소식을 전했다. 이어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인스타그램에 과거 유 감독과 촬영한 사진을 간단한 설명 및 #WEMISSYOU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된다"라고 캠페인 참여 방식을 설명했다.
또 "유 감독은 현역 시절 수비수·미드필더·스트라이커까지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높은 레벨로 수행해내는 멀티 플레이어였다. 한국은 물론이거니와, J리그에서도 많은 팬들을 홀렸다. 위대한 플레이어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한국에서 캠페인을 시작했다. 일본도 참여하는 건 어떨까"라며 유 감독을 사랑하는 일본에서도 추모전에 힘을 보태자고 했다.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WEMISSYOU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유 감독과 팬들이 함께하는 순간이 담긴 사진들을 확인할 수 있다. KFA가 공지한대로 이 사진들은 추후 열릴 유 감독 추모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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