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 '세종과 함께하는 스승의 날' 행사 개최

신재우 2022. 5. 12.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국어원이 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일일 선생님 행사를 진행한다.

국어원은 '겨레의 스승, 세종과 함께하는 스승의 날'을 주제로 10~13일 서울 소재 7개 중학교에서 일일 선생님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국어원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인이 존경하는 스승 세종의 한글 창제 정신을 기억하고 우리 말과 글의 소중함을 학생들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장소원 국립국어원 원장 2022.05.12.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국립국어원이 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일일 선생님 행사를 진행한다.

국어원은 '겨레의 스승, 세종과 함께하는 스승의 날'을 주제로 10~13일 서울 소재 7개 중학교에서 일일 선생님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국어원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인이 존경하는 스승 세종의 한글 창제 정신을 기억하고 우리 말과 글의 소중함을 학생들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장소원 원장은 "1965년부터 세종대왕 탄생일인 5월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한 것은 우리가 세종대왕을 민족의 가장 큰 스승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라며 "세종의 마음으로 우리 말글의 소중함을 느껴보도록 미래 세대와 소통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국어원은 앞으로 이 행사를 확대 시행, 청소년의 바른 국어 사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