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미술관, 종합운동장 야구장 부지에 2025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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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시민 예술공간이자 문화관광 거점이 될 시립미술관을 2025년까지 만들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립미술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으며 건축 설계 공모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될 예정이다.
김승수 시장은 "전주만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적인 문화예술공간이자 가장 전주다운 미술관, 문화관광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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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시민 예술공간이자 문화관광 거점이 될 시립미술관을 2025년까지 만들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립미술관은 350억원을 들여 전주종합운동장 야구장 부지 5천500㎡에 전체 건물면적 8천100㎡ 규모로 건립된다.
전시실과 수장고, 교육공간, 야외 예술정원 등을 갖추고 특별한 예술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립미술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으며 건축 설계 공모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될 예정이다.
김승수 시장은 "전주만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적인 문화예술공간이자 가장 전주다운 미술관, 문화관광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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