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보장이 대세" ABL생명, 'DIY 건강통합보험' 출시

전종헌 2022. 5. 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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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ABL생명]
가족력과 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자신만의 건강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이 보험업계에서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ABL생명이 지난달 1일 출시한 'DIY(무)ABL THE건강통합보험'도 그중 하나다. 이 상품은 다양한 특약을 선택해 자신 만의 건강 보장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DIY(무)ABL THE건강통합보험'은 필요한 보장만 골라 설계하는 'DIY(Do It Yourself)' 기능을 갖췄다. 38개의 선택특약이 있어 암보장, 뇌·심장질환, 입원·수술, 치매 보장 등 건강 보장에 필요한 대부분의 설계가 가능하다.

고객이 암 보장 중심으로 상품을 설계하면 소액암, 일반암 진단비, 항암약물치료비, 항암방사선치료비와 암수술급여금, 표적항암약물치료비와 더불어 암진단생활자금까지 암에 대한 전반적인 대비를 할 수 있다.

만약 뇌·심장질환 위주로 구성하면 뇌혈관·심혈관 질환의 전조단계 치료부터 경증진단, 뇌졸중,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과 같은 중증진단뿐 아니라 재진단까지 폭넓은 보장이 가능하다.

입원·수술에 초점을 맞추면 1~5종 수술, 입원에 더해 남성특정만성질환, 비뇨기계질환, 여성특정만성질환, 부인과질환에 대한 수술·입원까지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치매가 걱정되면 경도, 중증도, 중증치매 진단자금은 물론, 중증치매간병 생활자금도 수령하도록 설계할 수 있다.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을 선택하면 '기본형'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하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보험가입금액은 주계약은 100만원부터 400만원까지며, 선택특약은 5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다. 보장기간은 80세, 90세, 종신 중 선택할 수 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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