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필수는 없다' 정동원, 김지영 향한 '첫사랑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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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에게 풋풋한 첫사랑이 찾아온다.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극본 손근주, 이해리, 조지영/ 연출 최도훈, 육정용/ 제작 캐빈74, 오즈 아레나)에서 생각 많은 중학교 2학년 구준표로 분한 정동원이 고민도 잠시 잊어버릴 만큼 강렬한 심장 어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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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에게 풋풋한 첫사랑이 찾아온다.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극본 손근주, 이해리, 조지영/ 연출 최도훈, 육정용/ 제작 캐빈74, 오즈 아레나)에서 생각 많은 중학교 2학년 구준표로 분한 정동원이 고민도 잠시 잊어버릴 만큼 강렬한 심장 어택을 맞는다.
극 중 구준표(정동원 분)는 괜찮은 학교 성적을 유지하며 엄마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지만 사실 그는 힙합에 빠져 있는 중학생. 또한 구준표는 뉴질랜드에 사는 힙합 소녀 조안나(김지영 분)와 SNS를 통해 공통의 관심사로 소통하며 친밀감을 쌓아갔다.
앞서 그토록 고대하던 뉴질랜드 어학연수가 좌절되면서 조안나와의 만남은 물거품이 되는 듯 했다. 그러나 자신을 보기 위해 국경을 넘어 온 조안나와 운명처럼 마주치면서 열다섯 인생에 다시 없을 꿈만 같은 일을 겪게 됐다.
이에 오늘(12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알콩달콩 귀여운 데이트를 즐기는 구준표와 조안나의 모습이 그려진다. 버스킹 공연장에 가고, 떡볶이를 먹는 등 함께 시간을 보내는 동안 구준표는 온 세상에 둘만 남겨진 듯한 두근거림을 느끼며 행복한 하루를 보낸다.
이처럼 열다섯 소년, 소녀의 만남은 설렘, 반가움, 행복이 녹아 있는 정동원(구준표 역)의 연기로 한층 더 빛을 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김지영(조안나 역)은 보자마자 빠져들 수밖에 없는 깜짝 춤 실력을 공개하며 정동원은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KT스튜디오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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