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홍시 19일부터 3일간 '계란을 먹을 수 있는 자격'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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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홍시가 오는 19일부터 3일간 서구 관저문예회관 공연장에서 창작 초연작품 '계란을 먹을 수 있는 자격'을 선보인다.
극단 홍시의 7번째 창작 초연작품인 '계란을 먹을 수 있는 자격'은 1950년대 6·25전쟁 때 대전으로 피난 온 대통령의 거주지 충남도지사 관사(현재 테미오래)에서의 생활을 다룬 작품으로 당시 대통령을 갑자기 맞이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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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홍시가 오는 19일부터 3일간 서구 관저문예회관 공연장에서 창작 초연작품 ‘계란을 먹을 수 있는 자격’을 선보인다.
극단 홍시의 7번째 창작 초연작품인 ‘계란을 먹을 수 있는 자격’은 1950년대 6·25전쟁 때 대전으로 피난 온 대통령의 거주지 충남도지사 관사(현재 테미오래)에서의 생활을 다룬 작품으로 당시 대통령을 갑자기 맞이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2013년 창단된 극단 홍시는 지역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지역 작가 발굴과 창작 개발 작업활동을 하는 전문예술단체이다.
이종목 대표는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공연이 예정돼 있다. 대전시민이 보다 많은 공연을 향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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