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취약계층에 쌀 지원
정관희 2022. 5. 12. 15:13
서산지역 벼 5억 원 수매, 저소득층·사회복지시설 기부
[서산]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총괄공장장 박재철)은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서산시 저소득 사회취약계층에 쌀 10㎏들이 9810포( 3억 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산공장은 최근 대산읍 행정복지센타에서 김광영 사무부문공장장, 최광일 읍장, 이장단, 발전협의회,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사회단체장과 5억 원의 대산지역 벼 수매 및 기부 행사를 했다.
쌀 1만 6350포 중 6540포(2억 원)는 전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및 송파구에 기부하고, 9810포(3억 원)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산읍(1억 원)과 서산시(2억 원)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한다.
김광영 사무부문공장장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및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2020년부터 매년 대산지역 벼 수매(5억 원)를 하고 있이며, 서산시 및 대산지역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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