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활동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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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활동가를 모집한다.
12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19일까지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의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활동가 모집이 실시된다.
올해 전국에서 10곳이 선정된 가운데 강원도에서는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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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활동가를 모집한다.
12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19일까지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의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활동가 모집이 실시된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에서 10곳이 선정된 가운데 강원도에서는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봉사단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 책 읽어주기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봉사단의 활동가로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은 만 50세(1972년생) 이상 만 70세(1952년생) 이하의 원주시민이다.
접수는 원주시와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모집기간 운영기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선발된 인원은 양성 교육 수료 후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총 24회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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