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알음 "서울로보틱스, 4조 규모 자율주행車 소프트웨어 1위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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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알음은 12일 비상장기업인 서울로보틱스에 대해 나스닥 상장을 계획중인데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력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시장조사업체 YOLE디벨로먼트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자율주행차용 라이다 시장 규모는 약 38억 달러(4조원) 규모이고, 서울로보틱스는 글로벌 1위의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보유했다"며 "또한 2025년 나스닥 상장을 계획 중에 있으며 유럽, 북미, 일본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 혹은 부품업체와 긴밀하게 협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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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리서치알음은 12일 비상장기업인 서울로보틱스에 대해 나스닥 상장을 계획중인데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력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이동현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서울로보틱스는 자율주행용 라이다, 3D카메라 등 3D 센서 데이터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센서 솔루션은 라이다 센서에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접목해 주변 환경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실시간 데이터 인식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동사가 영위중인 자율주행 시장은 빠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조사업체 YOLE디벨로먼트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자율주행차용 라이다 시장 규모는 약 38억 달러(4조원) 규모이고, 서울로보틱스는 글로벌 1위의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보유했다"며 "또한 2025년 나스닥 상장을 계획 중에 있으며 유럽, 북미, 일본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 혹은 부품업체와 긴밀하게 협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리서치알음은 서울로보틱스가 2025년 나스닥 상장을 계획한만큼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 회사 설립시기부터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북미법인을 설립하고 임직원들 대부분을 글로벌 인력들로 채용해서다. 여기에 국내 기업들과의 협력보단 유럽, 북미, 일본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 혹은 부품업체와 긴밀하게 협력중이다. 로보틱스는 특히 독일의 대표적인 컨설팅 업체 H&Z의 라이다 산업 리포트에서 기술력 부분에서 글로벌 자율주행 업체들을 제치고 글로벌 1위를 차지하는 등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팩토리 구축 분야까지 신사업을 확장하면서 동사 SW의 확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리서치알음의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액은 약 70억이며, 2020년 4월 시리즈A에 KB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등이 투자했다"며 "현재 시장에서 받고 있는 기업가치는 약 4000억 규모이고, 아직 구체적인 시리즈B 투자유치 계획은 없으며 빠르면 올해 말 늦으면 내년 초 시리즈B 투자유치를 진행 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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