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P카디프, 46세 젊은 사장이 이끈다.. CEO에 강병관 내정

전민준 기자 2022. 5. 12. 14: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금융그룹의 첫 번째 손해보험사에 46세 젊은 사장이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강병관(사진) 전 삼성화재 투자관리파트 부장을 BNPP 카디프손해보험 인수추진단장 겸 사장 후보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지주가 BNPP 카디프손해보험 최고경영자에 강병구 전 삼성화재 부장을 선임했다./사진=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의 첫 번째 손해보험사에 46세 젊은 사장이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강병관(사진) 전 삼성화재 투자관리파트 부장을 BNPP 카디프손해보험 인수추진단장 겸 사장 후보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1월 손해보험업 신규 진출을 위한 카디프손보 인수 발표 후 현재 자회사 편입에 대한 금융당국의 인가를 진행 중이다. 강병관 내정자는 당국의 본인가 이후 사장으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강 내정자는 1977년생으로 포항공대 수학·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심플렉스인터넷 프로그래머로 사회에 첫 발을 디뎠다. 2006년 삼성화재로 옮긴 뒤 전사기획과 투자관리 파트 등에서 일해왔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많은 금융회사가 디지털 손해보험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성공 사례는 없는 상황"이라며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합작을 통한 디지털 손보사 설립, 해외 손해보험시장 지분투자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온 내정자의 경험과 전문성은 향후 카디프손보의 변화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머니S 주요뉴스]
아이유, 강동원 옆 꽃미모 美쳤다… 너무 잘 어울려
'돌싱포맨' 곧 빠진다…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몰카 찍어 공유한 래퍼 A씨"… 누구길래?
"♥이규혁에 2000만원 요구"… 손담비 무슨 일?
"정형돈 좋아했다"… 조혜련, 깜짝 고백 왜?
정바비 곡 받았어야 했나?… BTS 새 앨범 '눈살'
"마지막 인사네요"… 김혜수, 강수연 향한 먹먹한 애도
신내림 받은 미모의 트랜스젠더 "저주 걸렸다"
'5월의 신부' 신유미 결혼 "무한한 응원해주는 남친♥"
'35주차 만삭 임산부' 이하늬, 다리찢기가 돼?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