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 축산시장 앞에 광장 만들고 시장 활성화

연지연 기자 2022. 5. 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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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 축산물시장 입구에 있는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가 광장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동구 마장동 510-3번지 일대 '마장축산물시장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건축지정선, 차량출입 불허구간 및 주차장 설치 면제 계획을 통해 시장 아케이드변 가로환경 개선을 유도하고, 마장 축산물시장 입구에 공영주차장 부지를 도시계획시설 광장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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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 축산물시장 입구에 있는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가 광장으로 바뀐다.

서울 마장축산물시장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동구 마장동 510-3번지 일대 ‘마장축산물시장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구역의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제조업소 입지를 완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건축지정선, 차량출입 불허구간 및 주차장 설치 면제 계획을 통해 시장 아케이드변 가로환경 개선을 유도하고, 마장 축산물시장 입구에 공영주차장 부지를 도시계획시설 광장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픈스페이스가 부족한 시장에 공공공간을 확보한다는 취지”라며 “방문객 출입이 가장 많은 시장 북문에 식재 등 녹지공간 조성을 통해 시장 이미지를 개선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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