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말론, 내달 정규음반 앞두고 13일 신곡 '쿱드 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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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포스트 말론이 다음 달 정규 음반 발매를 앞두고 신곡을 공개한다.
12일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포스트 말론은 한국 시각으로 13일 오전 1시에 새 싱글 '쿱드 업'(Cooped Up)을 발표한다.
포스트 말론은 지난해 11월에는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 팝스타 위켄드와 함께 싱글 '원 라이트 나우'(One Right Now)를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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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미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포스트 말론이 다음 달 정규 음반 발매를 앞두고 신곡을 공개한다.
12일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포스트 말론은 한국 시각으로 13일 오전 1시에 새 싱글 '쿱드 업'(Cooped Up)을 발표한다.
래퍼 로디 리치가 피처링한 이 노래는 다음 달 3일 발매 예정인 정규 음반 '트웰브 캐럿 투스에이크'(Twelve Carat Toothache)의 선공개 곡이다.
유니버설뮤직 측은 "새 정규 음반은 약 3년 만인데, 이번 신곡은 정규 음반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가뭄에 단비 같은 곡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2015년 데뷔한 포스트 말론은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다.
그는 2019년 '할리우즈 블리딩'(Hollywood's Bleeding) 음반을 발매한 뒤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했으며 수록곡 모두 싱글 차트 '핫 100'에 올린 바 있다.
특히 수록곡 '서클스'(Circles)는 '핫 100' 상위 10위권에 39주간 머물러 주목받았다.
포스트 말론은 지난해 11월에는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 팝스타 위켄드와 함께 싱글 '원 라이트 나우'(One Right Now)를 발표하기도 했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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