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어닝 서프라이즈' 크래프톤, 곧바로 상승반전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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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크래프톤의 주가가 약세에서 벗어나 상승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12일 오후 2시27분 현재 크래프톤은 전일 대비 1.75% 오른 26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25만7000원으로 마감했던 크래프톤 주가는 이날 25만3000원으로 약보합권에서 출발한 후 힘을 쓰지 못한 채 점차 약세를 이어가던 중이었다.
크래프톤의 실적 공시는 이날 오후 1시56분쯤 나왔고 주가는 곧바로 상승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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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크래프톤의 주가가 약세에서 벗어나 상승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12일 오후 2시27분 현재 크래프톤은 전일 대비 1.75% 오른 26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거래량은 44만5000여주로 전일 총 거래량의 2배를 웃돈다.
전일 25만7000원으로 마감했던 크래프톤 주가는 이날 25만3000원으로 약보합권에서 출발한 후 힘을 쓰지 못한 채 점차 약세를 이어가던 중이었다. 오후 1시59분 한 때 24만2000원(전일 종가 대비 -5.84%)까지 밀리기도 했다. 크래프톤의 실적 공시는 이날 오후 1시56분쯤 나왔고 주가는 곧바로 상승반전했다.
크래프톤은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52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늘고 영업이익이 3119억원으로 같은 기간 37.3%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올 1분기 매출은 역대 최대 분기 기준 매출이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452억원으로 같은 기간 26.4% 증가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숫자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투자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는 매출 5060억원, 영업이익 1823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598억원이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컨센서스를 각각 33.6%, 71.1%, 53.4% 웃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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