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문화재단, 인물 중심 문화예술지 '와 나'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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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문화재단이 새로운 문화예술 교양지 '와 나(WANA)'를 창간했다고 밝혔습니다.
1996년 재창간한 전통문화 교양지 '문화와 나'에서 제호를 차용한 새 잡지 '와 나'는 예술 분야의 한 주제를 선정해 사람을 중심으로 조명하는 '원 테마 매거진' 형태로 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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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문화재단이 새로운 문화예술 교양지 ‘와 나(WANA)’를 창간했다고 밝혔습니다.
1996년 재창간한 전통문화 교양지 ‘문화와 나’에서 제호를 차용한 새 잡지 ‘와 나’는 예술 분야의 한 주제를 선정해 사람을 중심으로 조명하는 ‘원 테마 매거진’ 형태로 제작합니다.
정구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제작을 총괄하고 선정된 각 분야의 인사를 객원 편집장으로 초빙합니다.
창간호의 테마는 공예로, 이번 호 객원 편집장은 홍보라 씨입니다. 홍 편집장은 공예를 ‘거의 모든 종류의 행위를 실천하는 방법이나 태도’로 정의하고 김종범, 차승언, 김혜정, 윤라희, 박성극, 크리스티나 김 등 작가 6명을 조명합니다.
류문형 삼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와 나’는 사람들이 가장 흥미를 가지는 인물 중심의 문화예술 교양지를 만들어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며 “크리에이터들의 예술 세계를 알려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잡지는 1년에 세 차례(5, 8, 12월) 5천 부씩 발간하며, 전국의 도서관과 국내외 문화기관, 주요 복합문화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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