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 포럼 창립 기념 세미나, 19일 열려

김현아 2022. 5. 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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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포럼(회장 이성엽 고려대 교수)이 5월 19일 '마이데이터 기술, 비즈니스, 법의 현재와 미래' 라는 주제로 창립세미나를 개최한다.

마이데이터 포럼은 법조계, 학계, 산업계의 마이데이터 전문가들이 올해 2월 이론적·실무적 논의를 통하여 마이데이터의 개선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한 민간학술연구단체로, 부회장으로는 김혜주 신한은행 상무(금융권), 이정운 뱅크샐러드 변호사(핀테크), 고환경 광장 변호사(법조계) 등 분야별 대표가 위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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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기술·비즈니스·법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 개최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마이데이터 포럼(회장 이성엽 고려대 교수)이 5월 19일 ‘마이데이터 기술, 비즈니스, 법의 현재와 미래’ 라는 주제로 창립세미나를 개최한다.

마이데이터 포럼은 법조계, 학계, 산업계의 마이데이터 전문가들이 올해 2월 이론적·실무적 논의를 통하여 마이데이터의 개선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한 민간학술연구단체로, 부회장으로는 김혜주 신한은행 상무(금융권), 이정운 뱅크샐러드 변호사(핀테크), 고환경 광장 변호사(법조계) 등 분야별 대표가 위촉되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데이터는 산업 혁신을 견인하는 핵심자원으로 그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 1월부터 본격 시작된 금융마이데이터를 비롯하여 공공, 보건의료 등 방면으로 확산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정보주체로 하여금 본인의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관리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데이터 혁신 경제로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이데이터포럼이 주최하고, 법무법인(유) 광장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기술, 비즈니스의 현재 상황, 마이데이터와 마이데이터 규제의 적합성과 금융규제 등과의 정합성을 진단하고, 규제의 혁신 방안과 법·정책적 과제 등에 대한 논의 등을 조망해보는 자리이다.

고환경 법무법인(유) 광장 변호사가 마이데이터서비스와 금융규제와의 정합성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첫번째 발표를 진행하고, 다음으로 두번째 발표자인 이정운 뱅크샐러드 변호사가 ‘마이데이터와 데이터 규제 혁신의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세번째로는 정원준 한국법제연구원 박사의 ‘전 분야 마이데이터 확산을 위한 법·정책적 과제’ 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종합토론에는 홍석철 서울대학교 교수, 김지식 네이버파이낸셜 변호사, 진형구 카카오페이 변호사, 조재박 삼정KPMG 디지털본부장, 이은솔 메디블록 대표, 이정명 법무법인(유) 광장 변호사, 신장수 금융위원회 데이터정책과장, 정연희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장, 이세영 행정안전부 데이터안전정책과장, 윤동욱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데이터안전정책과장이 패널로 참여합니다.

마이데이터 포럼 회장인 이성엽 교수는 “이번 웨비나는 마이데이터의 확산이라는 신정부의 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필요한 거의 모든 이슈를 망라해서 조망해보는 자리라는 점에 학계는 물론 정부,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고려대학교 기술법정책센터 유튜브 계정에 접속하면 온라인 시청 가능하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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