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협X김무준, 최강 혹은 최악의 파트너 예고(너가속)

이슬기 2022. 5. 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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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채종협과 김무준이 파트너가 된다.

지난 5월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연출 조웅/극본 허성혜) 7회에서는 유니스 단체전 엔트리에 박태양(박주현 분)은 떨어지고, 박태준(채종협 분)은 붙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런 가운데 5월 12일 '너가속' 제작진이 8회 방송을 앞두고 박태준과 육정환(김무준 분)이 파트너로 함께 코트 위에 선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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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채종협과 김무준이 파트너가 된다.

지난 5월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연출 조웅/극본 허성혜) 7회에서는 유니스 단체전 엔트리에 박태양(박주현 분)은 떨어지고, 박태준(채종협 분)은 붙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선발전에서 의외의 재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박태준이 실제 경기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5월 12일 ‘너가속’ 제작진이 8회 방송을 앞두고 박태준과 육정환(김무준 분)이 파트너로 함께 코트 위에 선 모습을 공개했다. 사사건건 부딪히며 다투는 두 사람이 한 조가 된 모습이 의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너가속’ 측에 따르면 이는 실업연맹전에 출전한 유니스의 단체전 경기를 포착한 것이라고. 네트 플레이가 강점인 박태준이 전위를, 멀티플레이어인 육정환이 후위를 맡은 모습이 언뜻 보기에는 좋은 조합 같아 보인다.

그러나 이어진 사진에서 박태준과 육정환이 으르렁거리며 대치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관중석에 있는 박태양은 그런 두 사람을 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과연 박태준, 육정환이 상대편과 경쟁하는 것이 아닌 서로 대립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진=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제공)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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