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해외진출 지원 다변화 전략 본격 가동

대전=박희윤 기자 2022. 5. 12. 1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연구개발특구 소재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바이어를 통한 해외진출뿐 아니라 다양한 해외진출 채널을 활용하여 유망한 특구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2B, B2C 넘어 글로벌 PoC, 국제조달시장 등으로 확대 지원 ?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에 자리잡고 있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사진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서울경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연구개발특구 소재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B2B, B2C 형태의 해외진출 지원뿐만 아니라 글로벌 PoC(Proof of Concept·신기술을 도입하기 전 성능 검증), 국제조달시장 진입 등 다변화된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해외진출 채널을 다양화한다.

특히 지원하는 기술 분야로는 파급력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바이오·인공지능· 전기차 등 미래유망 산업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중심으로 해외 채널과의 연계를 지원한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바이어를 통한 해외진출뿐 아니라 다양한 해외진출 채널을 활용하여 유망한 특구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의 참가기업 모집기간은 5월25까지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