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다음주부터 기내·공항 마스크 의무 착용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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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다음주부터 구역내 공항과 기내에서 마스크 의무착용을 중단한다.
11일(현지시간) EU항공안전국(EASA)은 유럽 질병통제예방센터(ECDPC)와 공동으로 내린 결정이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해 항공 여행 정상화를 위한 큰 진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재채기나 기침하는 승객들은 다른 승객들의 보호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강력하게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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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다음주부터 구역내 공항과 기내에서 마스크 의무착용을 중단한다.
11일(현지시간) EU항공안전국(EASA)은 유럽 질병통제예방센터(ECDPC)와 공동으로 내린 결정이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해 항공 여행 정상화를 위한 큰 진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새 지침은 코로나 팬데믹 진행 상황과 백신 접종 및 자연 취득 면역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EASA 이사 파트릭 키 이사는 "승객들의 올바른 행동이 필요할 것이며 다른 승객들을 존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재채기나 기침하는 승객들은 다른 승객들의 보호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강력하게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AP통신은 새 방침이 오는 16일부터 적용되지만 항공사들에 따라 또 행선지의 규정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전했다.
ECDPC 이사 안드레아 암몬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씻기는 계속 필요하지만 공항 운영자들이 병목현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을 경우는 거리두기를 실시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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