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국립전주박물관, 실감영상 '전주도원도'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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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도원도는 18세기 전주 모습을 그린 '전주지도'를 바탕으로 꽃이 만발한 도시 모습을 담았고, 부안유람도와 변산기행은 18세기 화가 강세황이 남긴 '부안유람도'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했다.
영상은 가로 15m, 세로 4m인 대형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다.
세미나 주제는 '신정부 출범과 한국 민주주의의 진로'다.
손호철 서강대 명예교수가 '민주주의 심화를 위한 신정부의 정치과제'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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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국립전주박물관, 실감영상 2편 상영 = 국립전주박물관은 2층 로비에서 실감영상 '전주도원도', '부안유람도와 변산기행'을 상영한다.
전주도원도는 18세기 전주 모습을 그린 '전주지도'를 바탕으로 꽃이 만발한 도시 모습을 담았고, 부안유람도와 변산기행은 18세기 화가 강세황이 남긴 '부안유람도'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했다.
영상은 가로 15m, 세로 4m인 대형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 정각에 두 편이 연이어 상영된다.
▲ 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 10주년 기념식·세미나 = 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세미나와 기념식을 개최한다.
세미나 주제는 '신정부 출범과 한국 민주주의의 진로'다. 손호철 서강대 명예교수가 '민주주의 심화를 위한 신정부의 정치과제'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글로벌 차원에서 민주주의 진단', '신정부와 대통령·국회 관계 전망', '윤보선 대통령의 민주주의 사상 재조명'에 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은 제4대 대통령을 지낸 해위 윤보선의 생애와 사상을 알리고 연구하기 위해 설립됐다.
▲ 국립민속박물관, 민속문화 교육 = 국립민속박물관은 오는 31일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민속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가들이 우리나라 민속문화를 주제로 강연하는 '박물관 민속학 교실'과 체험 행사인 '전시실 유물, 내 손으로 만들기'가 진행된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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