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식]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추가 운영 등

배성윤 2022. 5. 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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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의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 제로화에 앞장서기 위해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6명을 추가로 채용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올해 1월부터 4명의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을 통해 영농폐기물 소각 계도·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 다방면의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6명을 추가 채용해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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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연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의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 제로화에 앞장서기 위해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6명을 추가로 채용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올해 1월부터 4명의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을 통해 영농폐기물 소각 계도·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 다방면의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6명을 추가 채용해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은 관내 쓰레기 관련 부적정 행위(불법투기 및 소각 등) 상시 감시,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 농번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영농폐기물 소각 지도·단속 등을 주 임무로 한다.

쓰레기 처리 감시원들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 및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으로 투기한 봉투를 파봉하기도 하고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활용해 단속증거를 확보하거나 행위자를 추적해 단속 활동을 벌인다.

또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영농 폐비닐 및 부산물 등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하는 등 관내 미세먼지 발생량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 주말 가족체험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은 마을 중심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 가족체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21일과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서면 도신리 구 대광중학교에서 진행된다.

대광중학교는 2020년 2월 폐교되면서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의 공동사용에 대한 협약을 통해 전기기능사 및 조경기능사 실습장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연천군에서는 마을배움터로 지정해 마을 주민들의 평생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운영되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마을배움터의 정규과정을 개설하기 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욕구를 파악하기 위한 예비과정이다.

차후 논의 과정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신청은 연천군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오는 17일까지 과정별 10팀, 총 20팀을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연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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