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희토류 생산 기업' 케이에스엠메탈스 오창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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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희토류 생산기업 케이에스엠메탈스 충북 청주오창공장이 12일 준공됐다.
국내 유일 희토류 생산 기업을 유치한 충북도는 전략자원의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하고, 희소금속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앞서 케이에스엠메탈스는 지난 3월 희토류와 희소금속 생산을 위해 충북도, 호주 ASM과 투자협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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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국내 유일 희토류 생산기업 케이에스엠메탈스 충북 청주오창공장이 12일 준공됐다.
이 업체는 오창 외국인 투자지역에 공장동과 사무동, 분석실 등을 구축했다.
향후 100여명을 고용해 연간 5000~1만톤의 희토류와 희소금속 생산을 목표로 운영한다.
국내 유일 희토류 생산 기업을 유치한 충북도는 전략자원의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하고, 희소금속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도는 희토류와 희소금속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을 위한 소재부품 산업기술지원센터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날 준공을 시작으로 충북은 희토류와 희소금속 공급망 중심지역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 지사와 캐서린 레이퍼 주한호주대사, 미국상공회의소와 호주상공회의소 대표, 현대 엔지니어링 대표, 삼성물산 부사장, 토요타 통상 이사 등 국내외 인사가 참석했다.
앞서 케이에스엠메탈스는 지난 3월 희토류와 희소금속 생산을 위해 충북도, 호주 ASM과 투자협약을 했다.
호주 ASM으로부터 300억원을 투자받아 오창에 생산공장을 지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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