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 후보 "발로 뛰는 시장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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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공직생활 동안 책상에 앉아있지 않고 발로 뛰었습니다. 앞으로도 당진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국민의힘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가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7대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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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30년 공직생활 동안 책상에 앉아있지 않고 발로 뛰었습니다. 앞으로도 당진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국민의힘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가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당진은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무역 중심지로서 대한민국 경제의 축을 담당해 왔다”며 “기업 유치로 인구유입과 지역경제를 살리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 교통, 문화, 쇼핑 인프라를 확충해 인구유출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지금은 지역경제가 계속 침체되고 있어 시민들은 고통을 받고 있고 기업들도 당진을 떠나고 있다”며 “지역 내 총생산의 경우 지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당진은 2400억원이 감소한 반면 서산시는 7조900억원이 급상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과거에 당진 하면 투자 및 기업유치 전국 1위였는데 지금은 기피 1위 지역이 되어가고 있어 잃어버린 8년을 반드시 되찾아 옛 영광을 누려야 한다”라며 “당진을 가장 잘 아는 후보로서 아름다운 미래, 생동하는 지역 건설을 위해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시정 현장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관련 전문가와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는 7대 분야 공약으로 Δ침체된 당진 경제 재도약 Δ행복한 삶 위한 정주여건 개선 Δ물류비용 절감 교통 인프라 구축 Δ안전하고 늘 푸른 도시환경 조성 Δ문화, 관광, 예술, 스포츠 도시기반 확충 Δ풍요로운 농어촌 환경 조성 Δ행정 시민중심 도시 구축 등을 약속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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