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 "세종대왕과 함께하는 '스승의 날' 만들어요"

유승목 기자 2022. 5. 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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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이하 국어원)은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겨레의 스승, 세종과 함께하는 스승의 날'을 주제로 오는 13일까지 서울시 소재 7개 중학교에서 일일 선생님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어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사업의 일환이다.

국어원은 향후 행사를 확대 시행해 스승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소년의 바른 국어 사용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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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조각가들이 지난달 20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축제 전시 작품을 만들고 있다. /사진=뉴스1

국립국어원(이하 국어원)은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겨레의 스승, 세종과 함께하는 스승의 날'을 주제로 오는 13일까지 서울시 소재 7개 중학교에서 일일 선생님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어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사업의 일환이다. 세종대왕 나신 날이자 스승의 날을 맞아 한국인이 존경하는 스승으로서 세종의 한글 창제 정신을 기억하며 우리 말과 글의 소중함을 학생들과 나누는 차원에서 서울시 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추진됐다. 국어원은 향후 행사를 확대 시행해 스승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소년의 바른 국어 사용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장소원 원장은 '1965년부터 세종대왕 탄생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한 것은 우리가 세종대왕을 민족의 가장 큰 스승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라며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과 문화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기리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세종의 마음으로 우리 말글의 소중함을 느껴 보도록 미래 세대와 소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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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목 기자 m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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