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남주혁 만나나 "'비질란테' 출연 긍정 검토 중"[공식]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이준혁이 차기작으로 '비질란테'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이준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5월 12일 뉴스엔에 "이준혁이 '비질란테'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비질란테'는 김규삼 작가가 그린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영상화한 드라마다. 동네 건달에게 어머니를 잃은 피해자 김지용이 범죄자들을 심판한다는 내용으로, 사적제재를 가하는 김지용과 그의 존재를 눈치챈 기자 최미려, '비질란테'의 존재를 추적하는 수사관 조헌의 이야기다.

여기서 비질란테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조직한 민간 단체 자경단을 일컫는다.

앞서 남주혁도 '비질란테'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비질란테'의 편성은 미정이며, OTT 플랫폼 편성이 유력하다.

한편 이준혁은 영화 '범죄도시3' 출연도 제안 받은 상태로, 이준혁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동시에 공략하며 뜨거운 여름을 보내게 될지 주목된다.

이준혁은 '비밀의 숲', '60일, 지정생존자',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비밀의 숲2', '다크홀'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라피를 쌓아올리고 있다. 특히 최근 방영된 '그해 우리는'에서는 특별출연임에도 강렬한 눈도장을 남겨 짙은 여운을 선사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해정 hae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