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1분기 당기순익 4091억.."기저효과 제외시 28.5%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화재가 지난 1분기(1~3월) 당기순이익으로 409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분기 삼성화재의 원수보험료는 전년보다 0.7% 성장한 8847억원이었다.
홍성우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시현했다"며 "향후 엔데믹 전환에 따른 손해액 증가 등 불확실성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익성 중심의 성장과 효율 개선 노력을 지속해 안정적 수익 기반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삼성화재가 지난 1분기(1~3월) 당기순이익으로 409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5.2% 감소했다.
그러나 삼성전자 특별배당에 따른 일회성 수익의 기저효과를 제외하면 28.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삼성화재의 원수보험료는 전년보다 0.7% 성장한 8847억원이었다. 종목별로는 Δ일반보험 2.4% Δ자동차보험 1.4% Δ장기보험 0.2% 등 모든 사업 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보험영업 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보다 2.6%p 감소한 99.5%였다.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추구한 결과라고 삼성화재는 설명했다.
자동차보험은 74.5%로 전년 대비 5.4%포인트(p) 감소했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격리 인구 증가로 사고율이 하락하고, 지속적으로 손해 절감 노력을 해온 영향이다.
홍성우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시현했다"며 "향후 엔데믹 전환에 따른 손해액 증가 등 불확실성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익성 중심의 성장과 효율 개선 노력을 지속해 안정적 수익 기반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mr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
- '나솔' 23기 서울대 영식 "항상 26살 여친만 만나…꿈 있는 나이가 좋아"
- 길가는 여성 '바짝' 쫓은 남성…"저 사람 이상하죠?" 따라가 지켜준 시민[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