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 속 섬마을에 다리 놓는다..양구 상무룡 현수교 내달 준공

(양구=연합뉴스) 강원 양구군이 파로호를 가로질러 양구읍 월명리와 상무룡2리를 잇는 현수교를 내달 준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상무룡2리 주민들은 1944년 화천댐 완공으로 길이 끊어지면서 78년 동안 배를 타고 파로호를 가로질러 읍내를 오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사진은 내달 준공하는 양구 상무룡 현수교. 2022.5.12 [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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