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영화 원작 창작뮤지컬 '포미니츠' 내달 2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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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영화를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 '포미니츠'가 1년 만에 다시 관객 곁으로 돌아온다.
국립 정동극장은 다음달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뮤지컬 '포미니츠'를 서울 중구 정동극장 무대에 올린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5월 23일 공연을 마친 이후 약 1년 만이다.
'포미니츠'는 동명의 유명 독일 영화를 바탕으로 지난해 배우 양준모가 예술감독을 맡아 뮤지컬로 제작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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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독일 영화를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 '포미니츠'가 1년 만에 다시 관객 곁으로 돌아온다.
국립 정동극장은 다음달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뮤지컬 '포미니츠'를 서울 중구 정동극장 무대에 올린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5월 23일 공연을 마친 이후 약 1년 만이다.
'포미니츠'는 동명의 유명 독일 영화를 바탕으로 지난해 배우 양준모가 예술감독을 맡아 뮤지컬로 제작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2차 세계 대전 이후 루카우 교도소를 배경으로, 천재 피아니스트이지만 살인 혐의로 복역 중인 제니와 여성 재소자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치는 크뤼거의 이야기를 담았다.
크뤼거 역에는 이소정·이봉련, 제니 역에는 한재아·홍서영이 캐스팅됐다. 이외에도 류제윤, 이동수, 조영태, 이승재, 양지원, 노지연, 김하연, 안현아, 김병영이 출연한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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